傷有りのさすらいの身
흠집이 있는 떠돌이 신세
痛みに鈍感な僕たち
아픔에 둔감한 우리들은
もう錆びついたりはしない
이제 녹슬지는 않을
野晒し上等の切先
들판 위에 드러난 칼끝
あくまでも感覚的に
어디까지나 감각적으로
正しいと思えた道を
옳다고 생각했던 그 길은
僕たちは騙し騙し走ってきたんだ
우리는 속이고 속이면서 달려왔어
間違いの一つや二つはあった
실수의 한두 가지는 있었어
刷り込まれた相対的な
새겨지고 상대적인
幸せに興味などない
행복에 흥미란 없어
譲れないもの守る為
양보할 수 없는 것을 지키기 위해
この頭を捻る刀を握る
이 머리를 비트는 칼을 쥐어서
十字路で交差
사거리에서 교차한 게
昨日のようだ
어제인 것만 같아
記憶の奥で目を覚ます動乱
기억 속에서 깨어나는 동란
いとも簡単
아주 간단해
魅入られそうだ
매혹될 것 같아
真っ赤な雨が奏でる鎮魂歌
새빨간 비가 연주하는 진혼가
儚く散る亡者
덧없이 흩어가는
手招いてる門番
망자가 부른 문지기
身の内から焼き尽くす業火
온 집안에서 불태우는 업화
地獄だろうが
지옥이겠지만
天国だろうが
천국이겠지만
見てる前 先を急ごうか
보기 전에 서두를까
傷まみれなんだとっくに
상처투성이야 진작에
かさぶたもう一度剥がし
상처를 다시 한번 벗겨서
飛天 高く翔び立つ為に
비천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서
しゃがみ込んだこの姿を
쭈그리고 앉은 이 모습을
笑いたきゃ笑えばいい
웃고 싶다면 웃으면 되는 거야
汚れてなお空を睨む
더러워져 여전히 하늘을 노려봐
僕たちはきっと誰より美しいぜ
우리들은 분명 누구보다도 아름다울 거야
さあ今日も耐えてみせる
자, 오늘은 견디고 말겠어
泥臭く生きるのさ
촌스럽게 살아가는 거야
誰彼の道楽的な
누구에게나 도락적인
正しさに怯えた日々を
옳음에 겁먹은 나날들을
僕たちは流し躱し走ってきたんだ
우리들은 이리저리 도망쳐 왔었어
間違い探しはうんざりなんだ
실수를 찾기에는 지긋지긋해
編み出された籠絡的な
짜내진 농락적인
称賛は味がしない
칭찬은 맛이 없어
噛めば噛むほど
씹으면 씹을수록
溢れる唾液に
넘치는 침을
お喋りも出来ない
수다도 떨지 못해
振り上げる信念の
치켜드는 신념을
納めどころ見失った鞘
간직한 채 잃어버린 칼집
綺麗な思い出だけじゃ
예쁜 추억만으로는
膨れない肚括れなけりゃ無残
부풀지 않는 마음을 묶지 않으면 끔찍해
三枚に下ろされてさらば
석 장으로 내려앉아서야
現世こそ修羅
이승이야말로 수라
罵声と歓声と
욕설과 환성과
返り血浴びて清めてく身体
회오리 핏을 받아 정화해 가는 몸이야
傷有りのさすらいの身
흠집이 있는 떠돌이 신세
痛みに鈍感な僕たち
아픔에 둔감한 우리들은
もう錆びついたりはしない
이제 녹슬지는 않을
雨晒しも恥晒しも吉兆
비 오는 날도 부끄러움도 길조
傷まみれなんだとっくに
상처투성이야 진작에
かさぶた何度も剥がし
상처를 다시 한번 벗겨서
飛天 高く翔び立つ為に
비천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서
しゃがみ込んだこの姿を
쭈그리고 앉은 이 모습을
笑いたきゃ笑えばいい
웃고 싶다면 웃으면 되는 거야
汚れてなお空を睨む
더러워져 여전히 하늘을 노려봐
僕たちはきっと誰より翔べる
우리들은 분명 누구보다 날수 있어
たとえ今日が腐った日でも
비록 오늘이 썩은 날이라도
明日がもっと終わっていても
내일이 더 끝이라고 해도
一人くらいはこんなのでも
한 사람쯤은 이런 것이라도
愛してくれると本気で信じてるぜ
사랑해 줄 거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어
嗚呼
아아..
いつかいつの日にか
언젠가 언젠가는
泥の中に咲いて雲の上で散るのさ
진흙 속에 피어 구름 위에서 지는 거야
嗚呼
아아
馬鹿みたいな日々を
바보 같은 나날을
生き抜いてみせるのさ
살아나고 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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