切っ先に映った君が
칼끝에 비친 그대가
劈いて僕の願いは
찢어버린 나의 소원이
さすらう秋の空
방랑하는 가을의 하늘
思うより強くはないその横顔に
생각보단 강하지 않았던 그 옆모습에
僕はいつも近付けないでいる
나는 언제나 다가가지 못하고 있어
忘れたい思うほどにずっと忘れられない
잊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계속 잊을 수 없어
刃向かった昨日は僕を刺す
칼날을 세웠던 어제가 나를 찌르네
袖が触れた
소매가 닿았어
夜明け前さ
동트기 전이야
出逢う前にもう戻れないな
만나기 전에 이젠 돌아갈 수 없어
誰が為にも
누구를 위해서도
花は咲くらん
꽃은 피지 않으니
この思い届かなくとも
이 마음이 닿지 않더라도
愛なんかが 愛なんかで
사랑 따위가 사랑 따위로는
涙のあとは消せないわ
눈물자국은 지울 수 없어
けどいつかは許せるなら
하지만 언젠가 용서할 수 있다면
この切っ先に映した明日を
이 칼끝에 비친 내일을
銘々にさすらうは秋の空
각자 유랑하는 가을 하늘
今真っ直ぐに貫いて君の
지금 곧바로 꿰뚫은 너의
思いが君を遠く連れて行くだろう
마음이 너를 멀리 데리고 가버리겠지
覚えていたいの
기억하고 싶어
思うように動いてくれないこの掌に
마음대로 되지 않은 이 손바닥에
どんな意味を握らせれば
어떤 의미를 움 겨 쥐게 해줘야
償い許し繋ぎ
속죄하고 용서하고
迎えられるこの明け暮れ
끊어지지 않게 나날을 보낼 수 있을까
この心は朱く黒く濃く濃くまして鉄の味
이 마음은 붉고 검고 진한 쇠 맛이 나
先を急げ涙は明日へと流れる河
서둘러 재촉해 눈물은 내일로 흐르는 강은
その行き先に宿した覚悟を
그 앞날에 깃든 각오를
黎明にさまようは人の性
여명을 헤매는 것은 인간의 본성
言えない僕の虚ろ照らすのは
말할 수 없는 나의 공허함을 비추는 것은
愛おし朧
사랑과 아련함
あの走馬灯
저 주마등이
嗚呼また埋まることのない
아 - 또 메워지지 않는
不在の君思うばかりだ
부재의 그대 생각뿐이야
春よ、刃の要らぬ安らぎを
봄이여, 칼날이 필요 없는 편안함을
また奪い合えども
다시 빼앗겨진다 해도
この切っ先に映した明日を
이 칼끝에 비친 내일을
銘々にさすらうは秋の空
각자 유랑하는 가을 하늘
今真っさらに僕ら出逢うなら
지금처럼 새롭게 우리들이 만난다면
あの日のことは痛みは嘘は
그날의 일은 아픔과 거짓을
すれ違う時のなか葬って
스쳐 지나갈 때마다 속에 묻어져
君が居ずとも今日が明けていく空
그대가 없어도 오늘이 밝아지는 하늘
忘れられない人よ
잊을 수 없는 그대여
さすらうは左様なら
떠돌이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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