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이와 소녀와 행방불명 OP 유유 - 『 해저드 심벌 』 / 가사 번역

 

其れは君の言うとおり

​그것은 네가 말한 대로

​

其れは何処かで聞いたとおり

​그것은 어디선가 들은 대로

​

事実は小説より奇しい

​현실은 소설보다 기이해

​

違いはない

틀림없어

​

注釈を読み飛ばして

​주석은 건너뛰어 읽으면

​

摩訶不思議の

무척 불가사의한

​

水先案内人の呼ぶほうへ

도선사가 부르는 방향으로

​

そして引き込まれていた

​그리고 틀어박혀있던

​

此処はノベルじゃない 没プロット

이곳은 노벨이 아냐 거짓된 플렛

​

ああ　ああ　ああ

아아- 아아 - 아아 -

​

声が聞こえて止まない

​목소리가 들리는 게 끝나지 않아

​

代償を　愛を　愛を

대가를, 사랑을, 사랑을

​

薄汚れて咲いた警告が目に触れた

꾀죄죄하게 피어난 경고가 눈에 비쳤어

​

囚われの心臓が合図する

붙잡혀버린 심장이 신호를 보내

​

フィクションなんて言葉の成り立ちは

​픽션 따위가 말하는 성립은

​

きっとみんな見ないようにしているだけの

​분명 모두가 보지 않도록 만들어 놨을 뿐이야

​

よく或る怪奇

곧잘 있는 괴기

​

暗闇の呼ぶほうがいつしか

​어둠을 부르는 쪽이 어느샌가

​

居心地がいいのは確かだろうさ

​마음이 편한 건 확실한 거야

​

名状阻害　其れがハザード

​표현 저해 그것은 해저드

​

知らないで済まされない

모른다고 끝날 일이 아냐​

​

其れは君の言うとおり

​​그것은 네가 말한 대로

​

其れは何処かで聞いたとおり

​​그것은 어디선가 들은 대로

​

命は思うより儚い

목숨이 생각한 것보다 덧없네

​

ボクも同じ

​나도 없어

​

注釈を読み飛ばして

​​주석은 건너뛰어 읽으면

​

まるでボクを手招いた

​마치 나를 부르듯 손짓하네

​

禁忌は初めからそこにあるみたい

​금지를 처음부터 거기에 있는 것만 같아

​

また狂っていく

​또, 미쳐가네

​

混濁と踊れ 掻撫でる暗夜

혼탁과​ 놀아나선 카키나데는 암야

​

誰も誰だかわからない どろん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 도론

​

化け物に見初められ

​괴물에게 홀려버려선

​

どろりどろりまだ廻る

질척질척 아직도 돌아

​

紛いなりの怨嗟連鎖

​모조품부터 연차 연쇄

​

暗影　嘆息　等閑視

​암영은 탄식하고 등한시하네

​

迷妄　錯綜　鮮明に

미망은 ​착종하고 선명하게

​

ボクも誰だかわからないまま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 이대로

​

(ボクも誰だかわからないまま)

​(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 이대로 )

​

半壊した夢に見る瓦礫の匂い

반파돼버린 꿈에 보였던 기와의 냄새

​

悲しみの行き先もいつしか

슬픔의 도중에 앞으로 언제가

​

心象なんて言葉で片しては

심상이라는 말로 치워지네

​

きっと目を逸らしてきた

​분명, 외면 해온 거야

​

説明のつかない 或る怪奇

설명할 수가 없는 어떤 괴기

​

溢れ出す理由を知らなくても

넘쳐 흘리는 이유를 모른다 해도

​

涙と呼ぶのは確かだろうさ

​눈물이라고 불리는 건 맞는 거야

​

名状阻害 其れがハザード

​​표현 저해 그것은 해저드

​

脚本にない日常を壊していく

각본에 없는 ​일상을 부수면서가

​

不可解に隠れた記憶 鳴り止む前に

​불가해함을 보이지 않고 기억, 소리를 멈추기 전에

​

理解できない 目に見えない

​이해 불가한 눈에 보이지 않는

​

手に取れない それはきっと

​손에 잡히지 않는 그것은 분명

​

誰か泣いて消えかけた

​누군가 울며 사라질 뻔했어

​

警告の合図なんだ

​경고의 신호인 거야

​

この悲しい御話から

이 슬픈 이야기로부터​

​

君だけを連れて帰れたら

​너만을 데리고 돌아간다면

​

明日はもうなくたっていい

내일은 더 이상 없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