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つだって傷ばっか
언제든 상처투성이
カラダもココロも
몸도 마음도
バラバラになっていっちゃって
산산조각이 돼버려서
激情や薄情が
격정이나 박정함이
頭ん中グルグルと回る
머릿속을 빙글빙글 도네
吐きそうな嘘ばっか
구역질이 나는 거짓말만
次から次へと飛び交う街へ飛び込んだ
차례대로 끝도 없이 날아드는 거리로 뛰어들었어
悪臭に重なった雑音のなか孤独に叫ぶ
악취에 겹친 잡음 속에서 고독을 외치네
何もないけど今日はどうだった?
아무 일도 없지만 오늘은 어땠어?
くだらないことばっか言うなって
쓸데없는 소리만 하지 말라며
今も泣いてるボクの頭ん中を
지금도 울고 있는 내 머릿속을
気味の悪い声がコダマする
기분 나쁜 목소리로 메아리치네
“怖くないから隠れてないで
" 무섭지 않으니까 숨지 말라고
一緒に僕と踊ろう”なんて
같이 나랑 춤을 추자 " 라니
気色悪い世界から逃げたい
역겨운 세계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いますぐ散って散って散って
지금 당장 흩어져 흩어져 흩어지고
そっと そっと
살짝살짝
ひとりにしないで
혼자 두지 말아 줘
小節に羅列した哀しみのように
노래 한 소절에 나열된 슬픔처럼
ずっとずっとずっと
계속 계속 계속
愛を証明できるまでずっと
사랑을 증명할 수 있을 때까지 쭉
愛情が感情なんて信じたくない
애정 따위가 감정이라니 믿고 싶지 않아
狂える
정신 나갈 거 같아
息苦しさに怯えて閉じた
답답함에 검을 먹고 닫았어
心のドアを叩くのは誰だ
마음의 눈을 두드리는 건 누구지
鍵穴にねじ込むな常識を
열쇠 구멍에 집어넣지 마, 상식을
うるさいから全部もういらない
시끄러우니까 전부 필요 없어
壊したい 壊されてしまいたい
부수고 싶어, 부서져 버리고 싶어
まっさらな闇の中で生きたい
까마득한 어둠 속에서 살고 싶어
生きたい
살고 싶단 말이야
眠らなくても別にいいやって
잠이 들지 않아도 그다지 상관없다며
フラつく意識 妙に癖になる
휘청거리는 의식이 이상하게 버릇이 돼
このまま消えてしまえればいいのにな
이대로 사라져 버리면 좋을 텐데
嫌いも好きも善も悪も消し去って
싫어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선도 악도 지워 버리고
ただ息を潜めて沈みたい
그저 숨을 죽이며 가라앉고 싶어
いますぐ散って散って散って
지금 당장 흩어져 흩어져 흩어지고
誰も 誰もここには来ないで
누구도 누구든지 여기에는 오지 마
どうしようもなく溢れる虚しさの渦
어찌할 수 없이 흘러넘치는 공허함의 소용돌이
知って 知って
알고 알고
知って心が
알면서 마음이
苦しい 君に言いたいよ
힘들어하는 너에게 말하고 싶어
感情が衝動を突き上げてくる
감정따위가 충동을 불러일으켜
震える
흔들리고 있어
いつだって傷ばっか
언제든 상처투성이
カラダもココロも
몸도 마음도
バラバラになっていっちゃって
산산조각이 돼버려서
激情は薄情だ
격정은 야속해
心ん中ズタズタに裂けて
마음속 깊이 찢겨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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