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え間なく混ざる交差点で
끊임없이 섞이는 교차로에서
僕らは何を手にしていた
우리들은 무언가를 손에 들고 있었더라
上辺だけの言葉達が
곁으로만 번지르르한 말들이
こだまして削り合った
메아리치며 꺾여나갔지
流れ星が落ちてきたら
별똥별이 떨어진다면
全部吹き飛ばしてしまう
전부 차버리고 날려 버려
戯言
다 헛소리 지
何も変われなかった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そうやって 知らないフリで
그렇게 모르는척하고는
僕ら手が汚れないように
우리들의 손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視界の隅 崩れてゆく夢のかけらも
시야의 구석에서 무너져가는 꿈의 조각도
気づかないフリして
눈치 못한척하며
聞こえないフリして
안 들은척하며
ほら 過ぎてゆく
이봐, 지나가네
正しさの渦と 流れてく街を
옮음의 소용돌이와 흘러가는 거리를
プカプカ浮かんでどこにゆこう
둥실둥실 떠다니며 어디로 가야 할까
行き着いた先で笑えるなら
다다를 곳에서 웃을 수 있다면
手を繋ごう 夢じゃない
손을 잡아보자, 꿈이었잖아
灰になった後で ようやく気づいて
재가 된 후에 그제야 깨달아버리고
願いはいつまでも届かない
소망은 언제까지고 닿지 않아
変わり続けるこの世界で
변해가는 이 세상에서
僕ら
우리는
何を浮かべようか
무엇을 떠올려야 할까
何を掲げようか
무엇을 내걸어야 할까
そんなはずはないと願った
그럴 리가 없다고 바랬지
目を細めて見えた全て
눈을 가늘게 뜨고 보인 모든 것이
ぼんやり光る月みたいに
아련히 빛나는 달처럼
なんとなく歩けそうで
어쩐지 걸을 수 있을 것 같아서
存在を求めていたのは
존재를 바라고 있던 건은
僕じゃなくて君なんだろうか
내가 아니라 너란말인가
内側
안쪽부터
裏返しの世界で
뒤집힌 세계에서
逃げていくその声は
도망쳐가는 그 목소리는
何を探して旅に出たの
무엇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거지
丁寧に並べていたほんとの言葉
정중하게 늘어놓은 진심의 말
あっけなく壊して
허무하게 부숴버리며
確かに聞こえてたのは
확실히 들렸던건
涙の落ちる音
눈물이 떨어지는 소리
ざわめきの中で
술렁거림 속에서
僕らは描いた
우리들이 그렸던
濁る海で咲く花の色を
탁한 바다에서 피는 꽃의 색을
朽ちたこの空に手を伸ばす
썩어빠진 이 하늘에 손을 뻗어
ここに居る 僕らは
여기에 있는 우리들은
一ページ先の
한페이지의 너머에
未来を願って
미래를 바라며
閉じた時を 手繰り寄せてゆく
닫았을때를 끌어 당겨가네
変わり続けるこの世界で
변해가는 이 세상에서
僕ら
우리는
何を浮かべようか
무엇을 떠올려야 할까
何を掲げようか
무엇을 내걸어야 할까
君に会えるだろうか
너를 만날 수 있을까
全て終わる前に
죄다 끝나기 전에
この指で
이 손가락으로
描いていこう
그려나가자
'가사 번역 > 걸즈 밴드 크라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게나시 토게아리 - 『 거짓된 법칙 』 / 가사 번역 (0) | 2024.05.25 |
---|---|
걸즈 밴드 크라이 7화 OST 토게나시 토게아리 - 『 이름 없는 모든 것 』 / 가사 번역 (0) | 2024.05.20 |
걸즈 밴드 크라이 3화 OST 신카와사키 (임시) - 『 목소리 없는 물고기 』 / 가사 번역 (0) | 2024.05.06 |
걸즈 밴드 크라이 1화 OST 토게나시 토게아리 (이세리 니나, 카와라기 모모카) - 빈 상자 / 가사 번역 (0) | 2024.05.05 |
걸즈 밴드 크라이 OP 토게나시 토게아리 - 『 혼잡한 길, 우리의 도시 』 / 가사 번역 (0) | 2024.05.04 |